1. NASA의 2025 주요 미션 – 다시 달로, 더 멀리
아르테미스 II: 인류의 달 귀환, 본격 시작
- 일정: 2025년 9월 예정 (2024년에서 연기됨)
- 내용: 최초의 여성·유색인종 우주인이 포함된 유인 비행
- 목적: 달 궤도 비행을 통해 아르테미스 III 착륙 준비
개인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우주과학 기술을 넘어서, 인류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반영된 역사적 도전이라고 느낍니다.
다른 주요 NASA 프로젝트
- 드래곤플라이(Dragonfly): 토성의 위성 ‘타이탄’ 탐사 드론, 2025년 말 테스트 예고
- 로마 우주망원경: 제임스 웹 그다음 세대. 다크에너지 탐사용으로 개발 중, 2025년 시제품 테스트
2. SpaceX – 민간 우주기업, 국가 우주청을 넘보다
🚀 스타십(Starship) 운용 본격화
- 2025년 초중반:
- 유인 비행 테스트
- 달 착륙 임무용 시험 발사 예정
- NASA의 아르테미스 III에도 스타십 착륙선이 사용될 예정
저는 스페이스X의 진짜 파괴력은 “기술력”이 아니라 속도와 실행력이라고 생각해요.
다른 기관이 10년 준비할 것을 얘들은 2년 만에 날려버립니다. 가끔은 무섭기도 해요.
위성망 사업: 스타링크 3세대
- 2025년까지 스타링크 위성 7,500기 목표
- 전 세계 5G 대체망으로 도전
3. 한국 우주항공청 & 누리호 – 이제는 진짜 독자 시대
🇰🇷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, 4차 발사 예정
- 시기: 2025년 상반기
- 내용: 실용 위성 다중 탑재 + 궤도 정밀도 검증
- 의의: 고체 연료 기반 발사체 독자 운영 기술의 완성 단계
블로그를 쓰며 한국의 우주 개발을 꾸준히 따라가다 보니, 예전엔 ‘우주=미국/러시아’였는데, 지금은 한국 뉴스도 자주 보게 됩니다. 자부심도 생기고요.
우주항공청, 본격 운영 원년
- 2025년이 첫 예산 정식 집행연도
- 우주산업 민간 이전, 국제 협력 강화, 위성통신 개발 등 로드맵 진행 예정
- 2024년 체결된 우즈벡·이탈리아와의 우주 협약도 본격 실행에 들어감
4. 2025년 주요 우주 일정 캘린더 (요약)
날짜(예정)주체미션 내용
2025년 3월 | 한국 | 누리호 4차 발사 |
2025년 6월 | SpaceX | 스타십 달 비행 테스트 |
2025년 9월 | NASA | 아르테미스 II 유인 달 궤도 비행 |
2025년 말 | NASA | 드래곤플라이 시연 (타이탄 탐사) |
상시 | SpaceX | 스타링크 위성 3세대 배치 |
2025년, 우주는 점점 더 '우리'의 것이 된다
어릴 때만 해도 “우주”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처럼 느껴졌습니다.
그런데 지금은 누리호, 우주청, 스타링크까지…
내가 사는 시대에 우주 진출을 목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율이 일죠.
특히 2025년은 달 탐사, 민간 우주선, 한국형 로켓까지 동시에 큰 사건이 몰려 있는 해입니다.
과학자나 연구자가 아니더라도,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해예요.
“어떤 나라가 우주를 먼저 차지하느냐”가 아니라,
“누가 먼저 우주를 잘 이해하느냐”의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.
“2025년은 단순한 우주 발사가 아니라, 인류 우주 진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도 모릅니다.”
🔗 같이 읽으면 좋을 글
'우주관련 세계이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6G는 우주에서 온다? 위성통신으로 뒤바뀌는 미래 네트워크의 판도 (1) | 2025.04.20 |
---|---|
“스타링크만 있나? 아마존 ‘카이퍼’도 한국 상륙! 위성인터넷 패권전쟁 시작됐다” (1) | 2025.04.19 |
윤영빈 우주항공청장, 美 스페이스 심포지엄서 우즈베크·이탈리아와 전략적 우주 협력 체결 (0) | 2025.04.10 |
“한국계 우주비행사, 8개월 우주 임무 돌입! NASA의 선택 받은 이유는?” (0) | 2025.04.10 |
미래형 발사체 기술 – 스핀런치부터 전자기 발사까지 (0) | 2025.04.05 |